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패션과 혁신기술의 결합을 통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기술경쟁력 확보의 양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

SBA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패션산업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기존 패션산업과 우수 IT 기술 융·복합을 통해 동대문 패션생태계의 디지털화와 혁신기술 경쟁력 확보를 유도함으로써 관내 산업경쟁력의 고도화를 이룬다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사업방향은 패션과 AI, AR/VR, IoT, 3D 프린팅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사업화 가능 기술개발 전 분야와 동대문 등 패션상권 특화 및 거점 활성화를 위한 SW(시스템·플랫폼·앱 등) 구축 등이며 1년 내 성공을 유도하는 단기과제 중심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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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과제로 선정되는 경우 최대 3억원(자부담 25%)의 지원금과 함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주변기술 개발, 인건비·시작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산학 컨소시엄이며, 오는 23일까지 SBA 서울 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신청하면 된다.

김성민 SBA 혁신성장본부장은 "조속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한계에 직면한 기존 패션산업의 돌파구 마련과 동대문 활성화를 이끌어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기적시에 지원하고자 전년 대비 모집 시기를 1개월 정도 앞당겨 추진하고 지원규모 또한 20억 원으로 증액하여 참여 기회를 넓힌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