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창업활성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센터는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클래스 형태로 바꿔 강사와 수강생이 영상을 통해 실시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활성화교육은 창업에 대한 기본 인식 제고와 기초·실무·성장, 전문교육 등 단계별 7개 과정이다. 특히 온라인 판매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유튜브 제작 등 마케팅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진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창업 열기가 식지 않도록 창업활성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면서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활성화 교육은 매월 정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과정별 2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접속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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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