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회장 홍봉철)가 30일까지 '으뜸효율 텐텐 페스타'를 진행,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고객에게 자체적으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에서 판매 중인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총 10개 품목 중 일부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자랜드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과 이번 행사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품목은 전자랜드의 '으뜸효율 텐텐 페스타' 해당 품목과 같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으뜸효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강복균 전자랜드 금융CRM그룹장은 “힘든 시기에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자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추가 할인 혜택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