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포 우먼' 캠페인 전개

Photo Image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의 여성용품 존에서 직원과 고객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포 우먼 캠페인을소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포 우먼(For Wome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건강한 Y존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용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여성용품 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올리브영 여성용품 매출은 140% 증가했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생리대는 같은 기간 153%, 청결제는 113% 신장했다.

여성청결제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티슈, 미스트 등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관련 시장도 약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2030대 여성 요구에 따라 지난해 취급 상품 수를 2016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두 가지 테마의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9일부터 15일까지 올리브영 대표 인기 제품인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 유기농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여성용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해마다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건강한 여성용품 시장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여성용품을 만날 수 있는 대표 구매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관련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