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하고,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방식을 집합교육이 아닌 교육 애플리케이션 'U+배움마당'을 통한 디지털교육으로 대체했다. U+배움마당은 2018년 개발한 모바일 학습 플랫폼이다.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하루 2시간씩 21일, 총 42시간에 걸쳐 전 과정 모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이뤄졌다. 주제별 강사는 LG유플러스 마곡사옥 방송 스튜디오에서 강의했다.
수료식도 U+배움마당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가 토크쇼에 참여, 회사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