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새로운 형태의 연만기 종합건강보험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면제 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망, 후유장해 및 각종 진단비 등 평생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 가능하다.
주요 특징은 5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손보업계 처음으로 기 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페이백'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에는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으나 이 상품에서는 추가로 납입면제 사유 발생 전까지 납입된 보장보험료도 전액 환급해 준다. 한층 더 강화된 보장이 가능하다.
각종 신규 담보를 개발해 보장 폭도 넓혔다. 101대 질병수술비 담보 개발을 통해 수술비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101가지 질병으로 인한 수술 시 매 회당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재진단암(△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진단비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및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재진단암 진단비를 추가했다. 모든 암에 대한 재진단암 보장을 가능하게 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연만기 갱신형으로 10·15·20·30년 만기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을 할 수 있다. 또 '5대 납입면제 환급형'뿐 아니라 '8대 납입면제 기본형(5대 납입면제+말기 간·폐·신장 질환)'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유사시 고객에게 진정한 보상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