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독일 국립 오케스트라와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 공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신규지역 '오딜리타' 메인 테마곡인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 영상을 공개했다.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은 류휘만 펄어비스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오케스트라 편곡은 주인로가 담당했다.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교향곡 형식을 계승했다. 고난도 클래식 피아노 협주곡 형식으로 제작했다.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나 오딜리타에 정착한 원한과 복수심을 가진 집단 '아히브'에 관한 스토리이다. 아히브의 날카로운 가시를 품은 장미와 같은 모습과 복수심에 사로잡힌 격정의 마음을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후기 낭만파 클래식 기법을 기반으로 작곡했다.

독일의 바이마르 국립 관현악단과 협업했다. 피아니스트는 독일에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샬로트 스테프스(Charlotte Steppe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류휘만 음악감독은 “검은사막의 음악은 뻔하지 않고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시도하기 매우 어려운 클래식 피아노 협주곡 제작에 도전했다”며 “음악을 통해서 새로운 즐거움과 진한 감동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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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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