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가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테라젠이텍스 지난해 매출은 1387억 원으로 전년(1175억원)대비 18.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45억원, 당기순이익은 588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공정 개선에 따른 제조원가절감, 고정비, 변동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인 항암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지난해 12월 상장하면서 투자 손익이 증가해 대폭 개선됐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