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정통 한식당 온달의 육개장 가정간편식을 마켓컬리와 자연이랑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가정간편식으로 개발된 온달 육개장은 올해 1월 설 선물의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이후 5000개 이상이 판매됐다. 온달 육개장은 마켓컬리에서 600g 1팩 낱개당 9800원에, 자연이랑에서 600g 6팩이 담긴 선물세트로 7만2000원에 판매된다.
온달은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워커힐 한식당이다. 육개장은 옛 문헌의 고증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온달의 대표 메뉴 중 하나다.
한편, 마켓컬리에서는 온달 육개장보다 앞서 출시■입점 된 명월관 갈비탕 가정간편식도 만나볼 수 있다. 명월관 갈비탕은 2018년 9월 워커힐 조리팀 R&D센터에서 개발해 작년 1월 마켓컬리 입점 전까지 총 9000팩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마켓컬리 입점 후 단일 채널을 통한 판매량은 7만5000팩 이상으로 집계됐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