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동도서 전문출판 기업 예림당과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차원(3D)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공한다.
'Why?'는 2001년 7월 출판 이후 국내에서 7800만여부가 판매된 초등학생 필독서다.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 동식물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토목과 건축 △카메라 △기생충 △익충과 해충 등 총 6권을 실감형 콘텐츠로 탈바꿈시켰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6일부터 'U+VR' 앱에 접속, 교육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상무는 “어린이가 과학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3D V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AR생생 도서관과 'Why?'를 이어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