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1월 국내외 6233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5%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내수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6.8% 감소한 4303대를, 해외시장에는 같은 기간 77.3% 줄어든1930대를 각각 판매했다.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한 건 QM6다. QM6 월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24.4%늘어난3540대다.
국내 유일LPG SUV인LPe 모델이2589대 팔려 판매대수 중73.1%를 차지했다.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QM6 GDe는867대,동급 최강 연비인 디젤 모델 'QM6 dCi'는84대가 출고됐다.
SM6는669대가 판매됐다.LPe모델이379 대로 판매량의56.7% 를 차지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90대가 팔렸다. 13인승과15인승 두 가지 모델인 르노 마스터 버스는 안전성이 뛰어나 어린이 통학 버스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1월 수출 실적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1230대, QM6 525대,트위지175대 등 총1930대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