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 獨 자연보전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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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본 소재 연방 자연보전청(BfN)을 방문하고, 베아테 예쎌 청장과 만나 독일 및 한국의 접경지역 관리·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박 청장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에 독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의 서울 P4G 정상회의 참석과 행사장에서 '그뤼네스 반트' 사례 소개를 요청하고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장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PFI는 이웃 국가 간의 접경지역, 또는 다민족 지역에서 산림을 조성·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쎌 청장은 과거 독일 비무장지대(DMZ)인 그뤼네스 반트 조성 때 정부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 단체도 시민참여와 현장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독일 사례를 한국의 현실에 맞게 벤치마킹해 DMZ 일원 산림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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