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서울·강원 등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지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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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경기·강원·대구·광주 등 5곳을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계량기 1만5000대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사업은 가스사용자 사생활 보호와 검침원 근무환경 개선, 가스누출에 대한 안전성 향상 등 도시가스 계량 및 검침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시범지역 선정을 희망했으며, 평가위원회는 지역별 설치수요, 지자체 보급 의지 등을 평가해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3500대)과 경기(4500대), 중부권에서는 강원(500대), 영남권에서는 대구(4000대), 호남권에서는 광주(2500대)가 시범지역으로 결정됐다.

지원대수는 시범지역별 스마트 가스계량기 설치수요를 고려 배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보급이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실증기간은 11월부터 내년 말까지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년까지 스마트 가스계량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제도적 보완사항을 파악해 해결할 것”이라며 “소비자 만족도와 실시간 가스누출 감지 기능 효과 등 스마트 가스계량기 효용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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