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돌에서 섬세한 섹시미로의 반전에 성공한 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무대를 통해 팬들과 함께한 음악매력의 성장사를 표현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골든차일드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 1일차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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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 는 2017년 8월 데뷔앨범 '골차(Gol-Cha!, 타이틀곡 담다디)'부터 지난해 11월 정규앨범 'Re-boot(리부트)'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칼군무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대중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데뷔 첫 단독콘서트다.

특히 해외 아이튠즈 14개국 K팝차트 톱10, 공개 10일만에 뮤비 조회수 1000만뷰 돌파 등 기록을 달성중인 최근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를 비롯, 너라고·LET ME·Genie 등 대표곡에 담긴 이들의 퍼포먼스 능력과 라이브 능력 등 음악적 성장매력을 온전히 엿볼 수 있는 무대로서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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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무대는 총 23트랙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배경으로 스탠딩과 좌석을 꽉 메운 관객들과 골든차일드의 감각적인 음악교감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공연자체의 매력은 물론 그 안에 담긴 골든차일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청량미 가득 소년매력' FUTURE AND PAST 초반부

콘서트 'FUTURE AND PAST' 초반부는 담다디·나랑해·I'm Falling·SEA·네가 너무 좋아·너라고(It's U)·LET ME 등 7트랙과 함께 데뷔 초반부터 구축해온 골든차일드의 경쾌한 소년미를 진하게 표현하는 무대로 채워졌다.

라이브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맑은 보컬색이 더욱 단단하게 두드러짐은 물론, 자유분방함을 기반으로 한 이들의 칼군무는 골든차일드 특유의 역동적인 청량미와 경쾌함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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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역동적인 감각을 더한 데뷔곡 '담다디'와 부드러움과 경쾌함이 절묘한 합을 이룬 I'm Falling과 너라고(It's U) 등의 무대는 골든차일드가 표방하는 청량소년미의 성숙과 다변화를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바로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장준은 "퓨처앤패스트는 과거와 미래., 골든차일드의 역사와 미래까지 예측해보는 알찬 콘서트다. 온전히 저희 노래와 저희만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공연으로, 준비하는 동안에는 바빴지만 골드니스(팬덤명)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부드러운 남성미를 완성하는 10멤버의 매력' FUTURE AND PAST 중반부

콘서트 'FUTURE AND PAST' 중반부는 특유의 서정성과 섬세함을 담은 강렬매력으로 성장중인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무대로 채워졌다.

먼저 Would U be My·들어봐줄래 등 미디움팝 발라드무대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성미로 성장중인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어쿠스틱 톤의 연주와 맞물린 골든차일드의 강렬 섬세한 보컬조합과 함께 표현된 감성보컬 매력은 소위 '팬처링'이라 할만한 적극적인 떼창을 유도하는 바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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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신비로운 느낌의 멜로디라인을 배경으로 유려한 톤의 퍼포먼스와 보컬조화를 더해 완성된 LADY·너만 보인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파워풀 에너제틱 코드와 골든차일드 특유의 청량미를 조화시킨 Crush(크러시)·Genie(지니) 등 일련의 곡들은 음악적인 성장과 함께 이미지 면에서도 소년에서 남자로 점점 성숙해지면서 주목받는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여기에 멤버별 유닛무대는 10멤버 완전체의 조화를 뒷받침하는 멤버들의 음악적 매력들을 섬세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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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톤다운된 형태의 라이브밴드 사운드와 대비되는 부드러운 고음을 선보인 홍주찬(문제아)을 필두로, 3인의 보컬조합 속에서 감성과 유쾌매력을 상반되게 보여준 봉재현-김지범-최보민(놓지 않기로 해), 이대열-배승민-김동현(둘만의 천국), 모던록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보컬매력의 Y(FANTASIA), 역동적인 흥을 섬세한 래핑으로 표현한 이장준-TAG(No Matter What) 등 완전체 활동 속에서는 부각되지 않았던 멤버마다의 다채로운 보컬컬러와 음악적 성향은 한층 더 진화할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예견케 했다.

Y(와이)와 TAG(태그)는 "콘서트를 위해 오래전 안무들을 계속 연습했다. 그러면서 보다보니 우리의 안무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깨닫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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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대열은 "새 타이틀곡 'WANNABE'와 함께 2019년 마지막주 1위로 마무리하게 돼서 좋았다. 모두 골드니스(팬덤명)분들 덕분이다. 그것이 이번 콘서트하면서 큰 원동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렬한 남성미의 섬세한 진화' FUTURE AND PAST 후반부

콘서트 'FUTURE AND PAST' 후반부는 정규1집 'Re-boot'를 기점으로 자신들만의 성숙함과 남성미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현재를 온전히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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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섬세강렬하게 섹시함을 표현한 최근 활동곡 'WANNABE'를 필두로 서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칼군무로 남성미를 표현한 '느껴져'와 '도망가지마', 골든차일드 특유의 청량코드로 소화된 몽환섹시매력의 '나침반' 등 일련의 곡들은 데뷔이래로 청량함을 중심으로 조금씩 성숙미를 더해온 골든차일드의 진지한 매력을 강렬하게 전하며,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내는 바로 다가왔다.

요컨대 콘서트 'FUTURE AND PAST'는 데뷔 초반부터 자신들의 매력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숙해져온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무대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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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승민은 "이중엽 대표님을 비롯한 울림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여러분과 뜻깊은 자리 함께 하게 돼서 감사하다. 활동간 여러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됐다. 소중함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골든차일드 승민 되겠다"라고 말했다.

TAG(태그)와 Y(와이)는 "울림 식구분들과 스태프분들, 우리 멤버들 모두 감사하다. 골드니스 사랑한다(태그)"저희는 골드니스(팬덤명)들을 보면서 힘을 낸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와이)"라고 말했다.

김동현과 김지범은 "준비한 만큼 못보여드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좋다. 앞으로도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김동현)", "함께 해온 멤버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김지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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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보민은 "담다디때부터 쭉 오다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많은 것이 변화했다. 지난해 많은 일이 있었고, 생각도 많아졌지만, 그를 잘 견뎌서 이 무대에 선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대열과 홍주찬은 "힘든 2019년을 잘 견뎌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골드니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추억 쌓게 돼 고맙다(이대열)", '멤버들과 함께 여러분 앞에 서고싶어서 열심히 재활했던 시간이 멤버들과 더욱 단단해진 계기라고 생각한다. 한없이 기다려준 골드니스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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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성장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장준, 봉재현은 "함께 땀흘리며 고생한 멤버들과 울림 식구들, 골드니스 분들께 감사드린다", "울림식구들과 스태프, 멤버들, 골드니스에게 감사하다. 함께 걷는 길이 꽃길 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