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세포라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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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신촌 현대 유플렉스점 3호점 외관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국내 3호점이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1층에 세포라(Sephora)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동 파르나스몰점과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한 세포라 3호점은 232㎡(약 70평) 규모로, 일반 화장품 매장(34㎡·10평)보다 7배가량 크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겨냥한 국내외 화장품 6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르트, 후다 뷰티,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등 세포라 독점 브랜드도 대거 입점한다.

세포라 특유의 고객 체험 서비스 공간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15분간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스튜디오'가 매장 가운데 들어서는가 하면, 화장품 전문가인 '뷰티 어드바이저'가 고객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스킨 크레더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포라 오픈으로 신촌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뷰티·화장품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면서 “그동안 백화점에서 보기 힘들었던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공간과 서비스를 앞세워 젊은 고객들의 '뷰티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포라 관계자도 “이번 3호점 오픈을 통해 세포라가 신촌을 시작으로 이대, 홍대, 연남동 일대의 젊은 고객층을 아우르는 새로운 영 뷰티 커뮤니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포라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점에 이어 2월 오픈하는 4호점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해 총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지난해 11월 본관 1층 화장품 매장(약 250평 규모)을 5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고객이 직접 화장품을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뷰티 체험존'과 '셀프 테스트 바' 등 체험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쿠아디파르마·산타마리아노벨라 등 글로벌 향수 브랜드와 프리미엄 바디용품브랜드 사봉을 새로 입점시켰다. 고객이 전문 관리사에게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인 '스파 룸'도 대폭 확대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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