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빙이나 호핑을 할 때 흥미로울 만한 가벼운 수중 전용 스쿠터 '서블루(SUBLUE)'다. 중국 서블루가 개발한 이 제품은 1000만원대 수준 초고가 수중 전용 스쿠터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블루가 CES 2020에서 선보인 '믹스 프로(Mix Pro)'는 스마트폰 방수케이스 마운트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방수케이스는 물론 DSLR 카메라 전용 방수케이스도 장착할 수 있다. 서블루는 스크류를 장착해 수중에서 잡고 있으면 추진력을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대 수심 40미터,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고가의 수중 전용 스쿠터 대신 즐길만하다.
라스베이거스(미국)=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