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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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함께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로스트아크 상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선물과 게임대상 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선물과 기부금은 성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서 돌보고 있는 600여명 아동에게 성탄선물로 전달됐다.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은 게임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기쁨을 나누고자 대상 상금 기부 외에도 임직원 의류를 추가로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했다. 총 400여건 기부 물품이 접수됐다.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과 성남 지역 청소년 쉼터 등에 전달됐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게임대상에서 로스트아크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로스트아크를 즐겨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받은 사랑을 나눠 소외 계층 기부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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