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을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페이먼트 플랫폼, 멀티 파이낸스,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등 회사 비전 3대사업라인 중김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이를 통해 뉴 비전(New Vision) 달성과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과 중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케팅 랩(LAB)을 신설해 혁신과 변화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경영진 1명, 본부장 2명, 부서장 5명 등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인력에 대한 과감한 발탁을 시행했다. 남성 영역으로 여겨진 현장 영업에 여성 본부장을 선임, 여성 특유의 섬세한 관리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