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푸드메이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키친인큐베이터는 ▲초기 투자유치 ▲공유주방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코워킹 스페이스 등 창업자에게 발전기회를 제공 제공한다.
지원은 F&B 비즈니스, 푸드테크, 농수산 등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선정된 푸드메이커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개별주방 운영자에게는 2개월 간 임대료와 수수료 없이 주방시설이 완비된 매장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전 직접 영업을 통해 실패 확률을 줄여준다. 또 공유주방 사용 푸드메이커에게는 월 50시간 공유주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푸드메이커 제품 심사 후 온·오프라인에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키친인큐베이터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며, 모집기간에는 주방투어도 진행한다. 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