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가사일은 가전명가 LG전자 신가전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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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9월 출시한 신제품 ALL NEW 트롬 건조기

필수가전은 가사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면서 국민 생활의 질을 높여왔다. 대표적인 필수가전인 세탁기 경우 1969년 금성사가 '백조세탁기'란 애칭으로 불린 우리나라 최초 세탁기 'WP-181'을 선보인 이래 빨래를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해줌으로써 주부들의 생활유형을 가장 많이 변화시킨 제품으로 꼽힌다.

2016년 말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건조기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 판도를 바꾸며 빠르게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스타일러, 무선청소기처럼 새롭게 필수가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新)가전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을 '제2 건조기'가 될 강력한 후보로 꼽기도 한다.

이런 신가전 제품들은 대부분 기존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었지만 소비자로부터 외면받다가 특별한 계기로 소비자 인정을 받게 되며 단기간에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새로운 기술로 기존 제품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편견을 깨뜨릴 만큼 탁월한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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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줘 편리하다.

◇콘덴서 자동세척으로 더 편리한 LG 트롬 건조기

LG전자는 사실상 국내 건조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LG 트롬 건조기만의 편리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건조기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가전제품이 그동안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진화를 거듭해온 상황에서 편리한 콘덴서 자동세척도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술의 진보가 수동에서 자동으로 옮겨왔듯이 콘덴서를 관리해야 하는 건조기도 수동세척에서 자동세척으로 바뀌는 큰 흐름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건조기의 건조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조과정에서 콘덴서 표면에 쌓이는 먼지들을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기존 수동세척 방식 건조기들은 사용자가 솔과 같은 도구로 콘덴서를 직접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날카로운 콘덴서 표면이 손상되거나 손을 다칠 위험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LG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줘 편리하다. 또 최근에 내놓은 신제품에는 고객이 원할 때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추가로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있다.

LG 트롬 건조기는 대용량 물통을 기본 탑재해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집안 어디든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는 모두 물통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 물통을 따로 구입해서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건조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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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세척력 부족이라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

◇'제2의 건조기'로 주목받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올해 주목받는 신가전 가운데 하나가 식기세척기다. 업계는 생활가전이 진화하며 다양한 가사노동들이 변화하는 가운데 설거지는 아직 손으로 하고 있다는 데 주목한다. 식기세척기를 쓰지 않고 손으로 설거지를 해 온 이유로는 세척력 부족이 꼽혀왔다. 다른 신가전들과 마찬가지로 LG전자가 기존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제품을 올해 처음 내놓으면서 설거지 개념이 장갑을 끼고 세제 등을 이용해 식기를 손으로 깨끗이 닦는 것에서 식기를 식기세척기에 집어넣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업계 표준이 된 12인용 기준으로 7년 만에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대상으로 최근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달리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세척력과 효율성이 손 설거지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게 되는 상황들을 가정했다. 음식물로 오염된 식기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났다. 식기세척기가 사용한 물은 손 설거지의 10% 수준에 불과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식기세척기를 이용한 세척이 손 설거지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식기세척기가 손 설거지를 대체하며 주요 주방가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총 54개 고압 물살이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고 빠르게 세척하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유해 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국내 유일 '100도(℃) 트루 스팀' △일반 모터 대비 에너지 효율이 30% 높고 10년 무상보증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인버터 DD모터'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로 편리한 '스마트 선반 시스템' △사용자 안전까지 고려한 '자동 문 열림 건조' 등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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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1월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쇼트社의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선보였다.

◇가스레인지 대체하는 LG 디오스 전기레인지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가스레인지는 B2B에 집중하고 가정용은 전기레인지만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기레인지를 경남 창원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에서 쌓아온 고객들의 신뢰가 전기레인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강력한 화력, 탁월한 안전성, 차별화된 편의기능, 세련된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올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 설계를 최적화해 화력을 집중시키고 △코일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제품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열을 차단하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키로와트(㎾) 고화력이 가능하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이 제품은 또 △어린 아이가 만져도 작동이 안되는 '잠금 버튼' △조리시간을 설정하는 '타이머' △버튼 하나로 모든 화구의 출력을 최저로 낮추는 '일시 낮춤'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코일의 과열을 방지하는 '출력 제어' 등 최대 14가지의 안전기능을 탑재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을 갖췄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최고급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사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를 적용했다. 이 유리는 긁힘에 강해 늘 새 제품 같은 느낌을 준다. 지난 11월에는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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