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방콕공연 매진 기록…1회 추가공연 확정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GOT7(갓세븐)이 방콕 스타디움 공연 매진기록과 함께 1회연장을 확정, 글로벌 인기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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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진행된 'GOT7 2020 WORLD TOUR 'KEEP SPINNING' IN BANGKOK' 티켓예매가 오픈 두 시간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매진기록은 2017년 K팝 그룹 최초 태국 5개도시 투어를 비롯해 올해에도 7회에 달하는 팬미팅 'GOT7 FAN FEST 2019 'SEVEN SECRETS' IN BANGKOK' 행보를 펼쳐온 GOT7의 현지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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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곧 지난 6월 뉴어크와 토론토, 7월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멕시코시티, 산티아고에 이르기까지 북남미 총 7개 도시와 8월 호주 2개 도시 그리고 10월에는 런던, 파리 등 유럽 5개 지역과 마닐라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 GOT7의 글로벌 위상을 또 한번 각인시키는 바로서 작용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매진기록에 따라 GOT7 방콕공연 일정을 당초 계획된 내년 2월15일 공연에 이어 이튿날인 2월16일 1회 추가키로 결정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GOT7은 지난 6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 일정을 진행중인 가운데, 오는 2월 방콕무대를 기점으로 아시아지역 투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