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전자담배 논란, ‘잽쥬스’ 기체 성분 검사 결과 ‘불검출 발표’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대상 중증 폐질환 유발 의심 물질 성분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폐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일부 제품에서 검출되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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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국내 액상 브랜드 ‘잽쥬스’ 수입회사 ‘이라이’는 지난 12일 보건 당국이 발표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의심 성분 분석 결과,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및 성분 5종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IRAI KOREA 안영준 이사는 “'잽쥬스' 브랜드 제품 중 전국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알로에베라' 액상의 검사 결과를 발표하여 검증되고 합법적인 제품만을 유통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만을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잽쥬스’ 액상은 제주, 서귀포를 포함한 제주도내 직영점 5곳과 전국 2,000여 점의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말 전국 전자담배 판매점에 유통 될 에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잽쥬스 코라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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