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시연 행사도 진행했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9개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구입·결제가 가능하다.
윤완수 진흥원 이사장은 “전국에 아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1450여개,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850만명에 육박한다”며 “앞으로도 제로페이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