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병석)는 정보보안 동아리 '정보보호 119' 팀이 12월 한달간 5개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보보호 119'(지도교수 노봉남)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사물인터넷(IoT)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18일에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개인정보보호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6일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 '출입보안(TS)취약점 찾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5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 '해커 더 챌린지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보보호119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팀원 전원이 대학원 정보보안협동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