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 8시 40분 오스트리아 명품 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 와인잔을 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 1756년 설립된 '리델'은 포도품종에 따라 볼 크기나 모양이 다른 잔을 개발해 현대 와인잔 기준으로 불린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오스트리아 본사 공장의 수제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레드타이'와 '블랙타이' 라인 '보르도 그랑크뤼 세트', '버건디 그랑크뤼 세트' 등 대표 모델을 정상가 대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벨기에 디저트 '고디바'도 함께 선보인다. '고디바 프레첼 비스킷'을 20% 할인 가격에 단독 판매한다. 지난해 11월 롯데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여 방송 4회 만에 2만 세트 판매, 누적 주문금액 12억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었던 '아이스크림 세트'도 14종 구성으로 선보인다.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브랜드 휘슬러의 '1845 압력솥'도 크리스마스 특별 구성으로 판매한다.
21일 오전 8시 20분에는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이자 국내에서 혼수용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빌레로이앤보흐'의 '디자인나이프 윈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같은 날 선물용으로 적합한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헤어드라이기 '에어랩'을 소개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홈파티 족을 겨냥해 해외 명품 브랜드의 테이블웨어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발 빠르게 기획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