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서울창업허브와 창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관련 네트워크와 경영·기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새해 스타트업 기업 6곳을 선발해 지원하는 '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 기반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제공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공모전으로 6개 스타트업 지원 기업을 선발한다. 1~3등에게 총 1억원 연구·개발(R&D)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