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올해 최우수연구성과로 '금속3D프린팅 기반 구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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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계연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3D프린팅장비연구실 책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올해 최우수 연구성과로 이창우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3D프린팅장비연구실 '금속 3D 프린팅 기반 구축'을 선정, 16일 제4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이창우 실장은 지난 3년 동안 기존 DED(Direct Energy Deposition) 방식 금속 3D프린터에 오토 트랙킹 기술을 접목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 PBF(Powder Bed Fusion) 프린터에 스캐너를 움직이는 신공정 방식을 적용해 프린팅 영역을 기존 장비보다 최대 1.7배 확대하고, 정밀도도 5배 향상시켰다.

그러는 동안 11건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7월에는 연구소기업 위즈메탈을 설립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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