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스마트폰·PC 관리 소프트웨어(SW) '엑스키퍼' 프로모션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이 스마트폰과 PC로 시간을 무분별하게 허비하는 것을 막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려는 취지다.
엑스키퍼는 스마트폰·PC 이용시간 관리 기능을 비롯해 음란·폭력 등 유해 영상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자녀 스마트 기기 관리 도구다. △특정 프로그램 차단 △인앱 결제 차단 △보행 중 이용 방지 기능을 적용해 청소년 안전을 관리한다. 간편 자가 심리 검사 기능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심리 검사를 해볼 수도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이 하루 모바일 인터넷에 쓰는 시간은 145분으로 국민 평균 103분보다 높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이사는 “방학 중 스마트폰 이용 증가로 게임 중독, 유해 영상 노출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 '엑스키퍼'를 검색하면 엑스키퍼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퀴즈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비타민 건강음료(1000명)와 다이슨 청소기(1명)를 증정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