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산타 박스 선물상자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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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직원이 장애 아동을 위해 산타박스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선물 상자 '산타 박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산타 박스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인형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장애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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