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즐리소프트, 베트남 최대 전시회 '정보보안 날' 행사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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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즐리소프트는 최근 베트남 정부 주도의 정보보안의 날 2019에 참가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전시해 기술력을 주목받았다.

피즐리소프트(대표 강병완·박석영)는 최근 베트남 정보통신부(MIC)가 후원하고, 베트남 정보보안협회(VNISA)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보안전시회 '베트남 정보보안의 날 2019'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에 차세대침입방지시스템 'KODAIK APS-R', 고성능 분산서비스공격(DDoS) 대응시스템 'KODIAK APS-D', 글로벌 표준 STIX기반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자동화시스템 'POLAR CTI' 등을 전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보안국(AIS), 컴퓨터 비상 대응팀(VNCERT) 등 공공기관과 AI 전문기업 등이 피즐리소프트 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 베트남 정보보안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피즐리소프트 관계자는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급속히 ICT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보안 공격에 노출돼 정보보호 투자가 급증하는 지역”이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 정보보안시장 진입 교두보를 확보, 수출주도형 정보보안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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