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TV, 12월 7일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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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곁을 떠난 연예인들, 모두 K팝 2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들이자 우리의 미래 우리의 희망 청년들이었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40여 일 간격으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 매우 안타깝고 충격적이다.
 
더욱이 최근 우리나라는 2018년 자살 사망자가 1만3670명으로 전년 대비 9.7%,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6명으로 9.5% 증가해, 자살률이 우리나라보다 높았던 리투아니아가 OECD에 새로 가입함으로써 2017년 잠시 내주었던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다시 재탈환(?)했다.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은 비단 아이돌 연예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젊은 청년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 한분 한분을 더는 이렇게 허망하게 잃고 싶지 않기에,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즉문즉답'에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 특히, 국민 모두가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여 대책을 고민하는 시작이 되고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특별기획시리즈'를 편성했다. 지난 30일(토) 오후 8시에 1부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인가?'를 방영한 바 있고, 오는 12월 7일(토) 오후 8시에는 2부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12월 21일(토) 오후 8시에는 3부 '자살 위험신호, 잃기 전에 읽어야 합니다' 를 방영할 예정이다.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는 현직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채널이다. 이번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의 주제 진행은 사공정규 교수가 맡는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작가, 칼럼니스트이다.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교육부 ‘힐링어벤저스’ 대표강사, 법무부 교정위원,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사회는 임지향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가, 촬영 및 편집은 멀티e미디어 스튜디오 대표인 이장섭 감독이 맡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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