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년 3월 서울서 '2019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내년 3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열며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서 우뚝 선 자신들의 모습을 팬들에게 전한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 영상을 공개, 내년 3월7~8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피날레 공연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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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피날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에서의 첫 공연과 함께 미주 4개도시와 일본·동남아 등 17개 도시 29회차 무대 계획으로 진행중인 2019 월드투어 'TWICELIGHTS'의 마무리이자, 월드투어 간 음악이나 퍼포먼스, 콘셉트 등 여러 분야에서 한층 더 성장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로서 의미를 갖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일본 2집 '&TWICE'(앤드 트와이스) 발표와 함께 현지 음원차트를 석권한 가운데, 3년연속 NHK 홍백가합전 출연 등의 연말행보와 함께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