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대표 구본학)는 신입사원들이 지난달 2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쿠쿠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직무교육(OJT) 프로그램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쿠쿠사회복지재단과 쿠쿠전자 신입사원 5명은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300세트(3000만원 상당)를 직접 포장해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양산 지역 내 복지시설에 조리가전인 생선구이기 82대를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주현규 사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동기들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쿠쿠의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매년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어려움을 공감하고 덜어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그동안 받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쿠쿠와 모든 쿠쿠인들의 봉사와 나눔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