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 피칭 및 네트워킹 진행…실증 성과발표 및 멘토링, 네트워크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공공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성과를 확인, 기술·산업 혁신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독려했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지난달 21일 서울 상암동 본사 콘텐츠홀에서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 피칭 및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고 최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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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 피칭 및 네트워킹데이는 올해 초 서울시의 '테스트베드 서울' 선언을 근거로 서울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기업들에게 시정현장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의 실제결과를 확인하고, 분야별 기업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바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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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번 행사는 TVWS(TV 유휴채널) 제품에 대한 혁신성을 부각시킨 이노넷과 스마트센서 기반 식물 원격 건강검진 서비스를 내세운 텔로팜 등 전년도 기업 5개사를 비롯한 실증사업 참가기업들의 성과발표와 전문 VC의 사업화 멘토링을 필두로 이들 기업들의 실제 제품을 볼 수 있는 부스와 구매상담부스 장에서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부스와 공공 및 민간 수요처 구매상담을 위한 상담부스, 전문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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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아울러 금년도 선정 기업들과 공공 수요처 담당자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을 가늠케해 주목받았다.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피칭 및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기존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자사의 기술 또는 제품을 소개하고, 참석한 다수의 수요처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와 공공시장 진입에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에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매칭된 수요처와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수요처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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