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토피아, 다매체 전송 플랫폼 ‘포스트플러스’ 런칭

Photo Image

우체국 e그린우편 서비스를 15년간 운영하며 연간 1억 5천만통의 우편을 제작•발송해 온 포스토피아가 한 번의 데이터 접수로 우편, 카카오알림톡, 문자, 이메일을 모두 전송할 수 있는 다매체 전송 플랫폼 ‘포스트플러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포스토피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전자우편물을 15년간 약 20억통 위탁제작•발송한 실적과 역량이 있는 기업이다. 본사는 광진우체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인전자문서중계사업자로서 데이터 접수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매체 발송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해 런칭하게 되었다.

포스트플러스는 다량의 우편접수뿐만 아니라 한 통의 우편물도 제작 및 발송이 가능한 다매체 전송 플랫폼으로 개인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문자, 알림톡, 메일, 우편으로 한번에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으며, 편집툴을 이용해 내용문을 직접 만들어 저렴한 요금으로 발송하고, 결과 및 주소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포스토피아가 선보인 ‘포스트플러스’는 웹사이트 발송 방식과 전용선 연동의 기업연계 방식 두 가지 서비스 유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웹사이트 발송 방식 서비스는 사이트에서 우편, 알림톡, 문자, 이메일 발송이 가능하며, 기업연계 서비스는 고객사 서버 연동방식으로 DB테이블 생성 후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다.

업체 측은 게이트웨이 및 네트워크 이중화로 안정성을 확보했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해킹이나 컴퓨터바이러스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 및 관리 대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포스트플러스’는 신속, 정확,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보다 발전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을 쏟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