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박진영이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에 담은 파격적 매력을 영상으로 일부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진영 신곡 디지털 싱글 'FEVER (Feat. 수퍼비, BIBI)'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세기 초 미국 보드빌(Vaudeville) 쇼를 연상케하는 배경과 함께 중독성 넘치는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박진영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묘사돼있다.
특히 박진영의 시그니처라 할만한 그루브한 동작과 표정연기가 화려한 무대배경과 맞물려 곡에 담긴 뉴트로 감성과 파격적인 매력을 가늠케한다.
박진영 신곡 'FEVER'는 미국 보드빌의 대명사인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니콜라스 형제(Nicholas Brothers)의 쇼를 보고 박진영이 직접 만든 노래로, 20세기 초의 음악과 트렌디한 힙합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박진영이 표현하는 파격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바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30일 뮤비 선공개와 내달 1일 음원공개로 신곡 FEVER활동을 시작하며, 내달 21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질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전국 투어로 대중과의 음악교감 기회를 갖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