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센터, 4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6일 전남 장성 나노산업단지 소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업은 전남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회장 양판정) 회원사로, △광부품 및 전자감지장치를 제조하는 아원기술(대표 김경원) △염료·유연제·레이저용 소재 제조기업 포스포(대표 박승혁) △대구경 광학계 등 부품소재전문기업 그린광학(대표 조현일) △광의료 및 정밀 과학기기 제조기업 라온테크(대표 김연호)등이다.

센터는 입주공간 지원과 생산제품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지원, 사업화를 위한 정부정책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최첨단 마이크로 레이저가공산업이 전업종과 융·복합되어 산업생태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장성 레이저센터를 거점으로 기업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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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26일 전남 장성 나노산업단지 소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