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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카모마일(CARMOMILE)' 앱 이미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모랩스(Amo Labs, 대표 심상규)'가 자동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앱 '카모마일(CARMOMILE)'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와 함께 하는 자동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앱 '카모마일'은 자동차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자동차 전용 앱이다.

운전자는 '카모마일'을 통해 주행 정보 및 차량 상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차량의 연비 추이, 사고 이력, 주행거리 등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누적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 데이터는 새로운 부가가치의 원천으로서 성장가치를 주목받고 있지만, 자동차 제조사 외에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일반 사업화가 난항이었다. 반면 아모랩스는 자동차 데이터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비야디와 협업함으로써 데이터 접근성 문제를 해결했다.

과거 소규모 배터리 제조사였던 비야디는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계획' 정책에 힘입어 전 세계 신에너지차 시장 점유율 1위에 직원수 22만 명 이상의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으로 크게 성장해 현재 테슬라와 경쟁 중이다. 해당 앱은 현재 전기차 버전 30만 대를 시작으로 향후 생산되는 차량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아모랩스의 심상규 대표는 "총 137가지 항목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중국 현지화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카모마일 앱을 완성차에 적용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동차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AMO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