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 블록체인 엔진으로 '루프체인 엔터프라이즈 v1.0'를 출시했다. 블록체인으로 데이터를 손실 없이 공유하고 해킹과 실수로 인한 데이터 위·변조를 막아 금융, 공공, 제조 등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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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 루프체인 엔터프라이즈 v1.0>

△고성능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스코어' △고성능 합의 알고리즘 'PBFT' △특정 구성원 간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구분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멀티채널'이 특징이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환경 최적화와 함께 분산원장 관리, 자동 배포, 통합 환경 설정, 네트워크·데이터 모니터링 등 편의성도 갖췄다.

현재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 '체인아이디' △교보생명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보험금 청구 시스템 △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행정 서비스 플랫폼 △관세청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플랫폼 △SBI저축은행 블록체인 기반 개인인증 서비스 등에 적용됐다. 디지털 신원증명 플랫폼 '마이아이디'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제품은 올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 공공 분야 본격 진출을 위한 검증을 마쳤다. 우수 소프트웨어(SW)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인 GS인증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SW 가능성과 신뢰성, 상호 호환성 등을 평가한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루프체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전자 결제나 디지털 인증뿐 아니라 화물 추적 시스템, P2P 대출 등 신뢰성이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블록체인을 연결해 사업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