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대표 이석호)은 22일 신도림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소개했다.
특히 어니컴은 자사 솔루션 'IMQA'와 제니퍼소프트 '제니퍼'·셀파소프트 '셀파' 등 3사 솔루션을 연계한 Mobile-Was-DB 전 계층 모니터링, 엔드 투 엔드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제니퍼'는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셀파'는 데이터베이스(DB)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번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어니컴 등 3사는 전 계층 모니터링이란 새로운 가치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 전달 메시지, 부스 구성, 디자인 등 모든 준비 과정에서도 긴밀하게 협업했다.
어니컴·제니퍼소프트·셀파소프트 등 3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솔루션들을 연계, 그동안 외산 솔루션이 내세웠던 전 계층 장애 연관 관계 분석과 정확한 문제원인 파악이 국산 솔루션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기대했다.
이석호 어니컴 대표는 “모니터링 솔루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객에게 최적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공공솔루션마켓 참가를 기반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 계층 모니터링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