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과학관법인 공동 우주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 관람료 할인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과학관은 우주 특별전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달착륙 50주년 기념전을 선보이기 위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전을 찾는 누구나 개인 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2000원에 우주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과학관은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을 지난 9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우주 특별전은 지구, 달, 화성 3개의 전시공간에서 무중력 체험, 증강현실(AR)로 즐기는 달 탐사선 조종, 코딩을 활용한 화성탐사로봇 체험 등 이색적인 우주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