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아이폰XS 등 프리미엄 중고 한정 판매... 최대 97만원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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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이 중고폰 브랜드 '착한폰'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프리미엄 중고폰 1000대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착한폰 프리미엄 중고 아이폰은 통신사에서 단기 렌탈로 사용돼 일반 중고폰 대비 사용기간이 짧다. 정상해지 상태로 자급제 단말과 동일하게 통신3사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받거나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던 유심을 그대로 꽂아서 사용하면 위약금 부담 없이 기존 요금제 유지도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출고가 대비 최대 97만원 저렴하다. 출고가와 비교하여 아이폰XS 맥스는 61~97만원, 아이폰XS는 56~91만원, 아이폰XR은 29~38만원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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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중고폰을 구매할 때 출시된 지 1~2년 된 중고폰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특히 통신사 단기 렌탈 프로그램 중고폰은 한정 수량이지만 가격과 성능을 고려한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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