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K팝밴드 DAY6가 호주무대를 열정적으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월드투어 'GRAVITY' 일정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DAY6가 멜버른과 시드니 등에서 펼쳐진 월드투어 'GRAVITY' 호주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DAY6의 호주공연은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데이식스 첫 월드투어 '유스')에 이어 두 번째 펼쳐지는 것으로, 오랜만에 재회한 DAY6멤버들과 현지 팬들의 끈끈한 음악교감이 두드러지게 표현됐다.
특히 지난달 22일 발매한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의 타이틀곡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무대와 함께 강렬한 매력에 취한 팬들이 한국어 가사를 그대로 따라부르는 등 국경과 세대를 넘는 음악 본연의 매력을 일깨우는 DAY6의 저력을 새삼 깨닫게 했다.
DAY6는 호주공연 마무리와 함께 오는 2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30일 자카르타, 12월 7일 방콕 등지에서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DAY6는 내달 20~22,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 국내 팬들과 교감을 갖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