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는 ‘제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 정보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그린카는 정보보호관리, 정보보호기술의 우수성, 침해사고 대응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브랜드는 2018년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바 있다. 또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도입,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해 활동 중이다.
커져가는 사이버 테러와 정보 유출 위협에 대비해 정보보안팀을 주축으로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해 내부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세미나, 침해사고 대응 훈련 등 다양한 내부 교육을 진행하며, 정보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중요 정보 자산 분류 기준, 위험평가 기준 등에 대한 자체 위험평가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정보보호 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상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평소 정보보호 활동에 힘쓰며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한 전 직원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린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