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큰사람’, 대용량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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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큰사람 '이야기 알뜰폰' 홈페이지 기준

최근 유튜브 및 SNS를 활용한 미디어(동영상) 컨텐츠 사용 증가로 인해 전체 국민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3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평균 데이터 사용량의 상승이 눈에 띄다.
 
알뜰폰의 핵심 사용층인 고령층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알뜰폰 가입자를 위한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 출시 요청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 ㈜큰사람이 대용량 LTE 데이터 요금제, 무제한 요금제 출시했다.
 
㈜큰사람은 ‘이야기 알뜰폰’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대용량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큰사람의 ‘이야기 알뜰폰’은 매월 15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뿐만 아니라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통신사 요금제 대비 약 34%~40% 할인된 가격으로 알뜰폰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요금제로 주목 받고 있다.
 
㈜큰사람 측은 “고령층 위주였던 알뜰폰 사용연령층이 점차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가입뿐만 아니라 우체국, 다이소,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교적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해졌다”며 “연령 다양화와 수요 증가에 따라 알뜰폰에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요금제가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용량(무제한) 데이터 상품 출시가 가계 통신비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 홈페이지에서는 LG유플러스의 MVNO 파트너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블루투스 사은품 증정 및 골드번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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