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라면 수재, 천재들의 공부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학습습관들이 성공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더욱이 관심이 크다.
우등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공 비결로 공통적으로 꼽는 것은 '마인드맵'이다. 캠브리지 합격 신화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휴, 산골마을에서 혼자 공부해 서울대에 합격한 전지연, 국제 수능에서 만점 받은 예일대생 박승아 등 많은 우등생들이 자신의 합격비법을 '마인드맵'으로 꼽았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는 과학적으로도 뇌기능 활성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방사 형태의 구조로 공부 내용을 내용을 사진, 이미지와 같은 장면으로 기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비상교육 자회사 비상 M러닝 와이즈캠프는 마인드맵을 직접 그리고 표현하며 단원 별 개념의 뼈대를 잡을 수 있는 ‘개뼈노트’를 10월 1일 오픈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념을 구조화시켜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즈캠프만의 온라인 비주얼씽킹 학습 프로그램으로, 차시별 학습으로 개별적 지식을 주던 커리큘럼과는 다르다. 이 덕분에 블라인드 학습효과 테스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개뼈 TV로 개념을 구조화하는 과정을 재미있고, 세세하게 볼 수 있다. 매일 진도 학습 2과목을 배우고 그림의 형태로 기억하고 녹음하고, 나만의 개뼈노트를 그리는 등 개념을 구조화한다. 이는 활동 중심의 학교 수업의 예습 및 복습에 용이하며 ‘오래 기억에 남는 공부’가 가능하다.
이처럼 초등학교부터 개념을 구조화하는 학습습관을 길러주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공부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외에도 자기 생각을 노트 그리기를 통해 나만의 개념 구조도로 그려보며 나의 개성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다.
와이즈 캠프 개뼈노트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각 과목별 콘셉트도 다르다. 국어는 단원 개념에 따른 지문, 영상, 삽화 설명을 구조화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학은 단원의 큰 개념에 따라 작은 개념을 구조화하여 4컷 만화로 개념 원리를 쉽게 이해하게 한다.
이에 김태진 대표는 "우등생들의 공부법으로 꼽히는 마인드맵,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적용한 개뼈노트는 중,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초등 공부 기초를 탄탄하게 해 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지난 11월 20일, 초등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위해 개념강의와 유형학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대유형판다 프리미엄수학 메뉴를 오픈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