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지난 14~15일 아이플렉스에서 성공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2019 중장년예비창업패키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중장년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만 40세 이상의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중장년예비창업자 12개팀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12개 중장년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팀을 대상으로 주인의식함양 및 지적재산권 교육, 아이디어 보완 비즈니스 모델 젠(BM Zen) 설계, 전문가와 예비창업자간에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에 앞서 문제점을 모색하고 창업의 초석을 견고히 하고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앞서 아이디어를 재정비하고, 고객 맞춤에 시장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나 향후 사업 운영과 관련된 자문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일서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중장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