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를 위한 LG V50S 씽큐, 먹방러를 꿈꾸고 있다면? By 하텍
스마트폰만 있으면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감각쾌락반응) 먹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먹방의 생명은 시청자에게 생생한 식감까지 전달하는 것인데요. 이전에는 마이크를 음식 가까이에 가져다 대거나 ASMR 전용 마이크가 있어야 가능했습니다.
LG V50S 씽큐만 있으면 ASMR 기능을 이용, 생생한 소리를 누구나 손쉽게 담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ASMR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참 쉽죠? ASMR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흰색으로 표시되던 ASMR 버튼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고음질 영상 녹화를 시작합니다.
LG V50S 씽큐에 탑재된 고감도 마이크는 일반 스마트폰 마이크보다 3배가량 향상된 성능을 갖췄습니다. 미세한 소리도 깨끗하게 담아냅니다. 실제 녹음된 소리를 들어보면 고가의 전문장비 못지않게 감도가 훌륭합니다. 입맛 다시는 소리는 물론이고 배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으니까요.
또 한 가지 마음에 든 것은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면 영상 촬영도 한결 쉬워진다는 점입니다. LG V50S 씽큐 하나면 스탠드, 조명 등 다른 장비가 필요 없어질 정도니까요. 예를 들어 LG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상태로 책상 위에 세우면 스탠드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반사판 기능은 조명을 켠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줍니다.
먹방을 찍다 보면 동영상 속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들게 나올 때가 있는데요. 환하고 밝은 모습으로 얼굴을 담기 위해서는 조명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듀얼스크린을 반사판으로 잘 활용하면 뷰티 모드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화사한 피부 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사판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 화면으로 비추는 조명 색감도 조절 가능하고요.
LG V50S 씽큐 하나면 카메라와 삼각대 그리고 마이크까지 모두 해결되었으니, 우리는 단 하나만 더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굶주린 배'!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