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7일과 8일 이틀동안 포항 라한호텔에서 '2019 경북청년마을일자리뉴딜사업' 청년CEO 35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캠프를 열었다.
경북청년마을일자리뉴딜사업은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기업 성공사례와 실폐사례 공유,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예비창업자간 소통을 위한 '리얼토크(Real Talk)' 시간을 통해 사업계획, 판로확보 등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창업가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선배CEO 경험담을 통한 청년 창업 이슈도 논의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의 창업기업들에게 다년간 쌓아온 창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교육과 한층 더 강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청년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