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대한적십자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3억5000만원과 기부물품 등 총 6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네트워크다.
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들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약 2만여 가구에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20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